까사리빙12월호 제품
옛날 불빛을 비춰주던 도자기 등잔입니다.
향초나 테라피등을 사용해서 집안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단품 입고 되었습니다.
14 x 10 cm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곳에서 어둠을 밝혀주는 불빛그릇으로 애용되었던 등잔은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인간의 생활필수품이었던 것이다.
등잔은 의식용 도구로 혹은 일부 상류계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점차 일반인들의
생활용품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단순히 조명기구의 역할뿐 아니라
장식적인 요소까지 더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세기에 이르러서는
불곽이라고 불리는 성냥과 전기가 보급되면서부터 등잔의 사용은 급격히 줄어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물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둠을 밝혀주는 불빛그릇
(한국의 박물관: 등잔, 2005.7.10, 문예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