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에서 물을 길어오는 용도로 사용했던 두레박입니다.
나무의 상태와 내부의 상태도 훌륭합니다.
단품 입고 되었습니다.
26.5 x 25 cm
지역에 따라 두룸박·두레박이라고도 한다.
바가지를 그대로 쓰거나 양철 또는 판자를 짜서 만드는데, 바닥이 좁아야 물 위에서 쉽게 쓰러져 물을 푸기 쉽다. 흔히 긴 끈을 매달지만, 긴 대나 작대기로 자루를 박아 쓰기도 한다.
이것은 ‘타래박’이라고 따로 부른다. 두레박질은 흔히 사람이 두손으로 하지만, 우물가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긴 나무를 가로질러, 한끝에서는 돌을 매달고 다른 한끝에는 두레박을 매달아서, 물을 퍼 올릴 때 돌이 내려가는 힘을 이용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레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