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기 찬기 4셋트
4개가 셋트로 이루어진 찬기 4셋트입니다.
오래된 제품으로 세월의 흔적 느껴지는 멋진 놋그릇입니다.
뚜껑까지 보존된 제품은 귀한 제품입니다.
단품입고 되었습니다.
약 9.2 x 4.5 cm
놋쇠로 만든 그릇. 유기(鍮器)라고도 한다. 놋쇠는 구리에다 주석이나 아연·니켈을 섞은 합금으로 청동기시대의 청동도 놋쇠의 일종이다.
신라에서는 8세기경에 전문적으로 놋그릇을 다루는 철유전(鐵鍮典)이라는 상설기구를 설치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각종 생활용기가 놋쇠로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측되며 식기로서도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시대에는 초기부터 국가에서 동을 채굴하여 유기의 생산을 장려하여 ≪경국대전≫의 공조(工曹)편을 보면, 유기를 전담하여 놋그릇을 생산하는 유장(鍮匠)이 있었다.
놋그릇의 종류로는 크게 식기류·혼사용구·제사용구·불기류·난방용구·등잔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식기류는 숟가락·젓가락 외에 칠첩반상기(七─飯床器)·구첩반상기(九─飯床器)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놋그릇 (e뮤지엄, 국립중앙박물관)